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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tanStory.com 블로그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미국 Yale University 유학 후 현재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팔로알토(Palo Alto)에서 전기차 회사인 리비안(Rivian)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KAIST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반복되는 야근과 엔지니어로서의 미래에 회의를 느껴 서울대 경영대로 편입을 해서 새로운 진로를 모색했습니다. 경영대를 졸업하면서 미국 MBA과 경영대학원 박사 과정을 꿈꿨지만 유학에 실패하고 그 후 주요 컨설팅 회사와 투자 은행에 들어가기 위해 면접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도전해 본 미국 유학에서 7군데 대학에서 어드미션을 받고 최종적으로는 Yale 대학교를 선택해서 유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온 가장 큰 목적은 이곳에서 직장을 잡고 정착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외국인이라도 좀 더 수월하게 직장을 잡을 전공이 필요했는데 그렇게 선택한 것이 Computer Science였습니다. 원래 프로그래밍을 좋아하기도 했었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경력도 있었지만 경영대에 오면서 엔지니어 경력은 다 포기하고 4년 동안 엔지니어링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에 와서 정착하기 위해 새로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에 다시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와서도 유학과 구직 등 많은 여러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다행히 좋은 직장에 정착해 가족과 함께 미국 생활을 잘 꾸려오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직장을 거치면서 느꼈던 바와 미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취업을 하면서 얻었던 노하우들을 이 블로그를 통해서 나누려고 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유학과 회사 생활을 겪었던 이야기들과 공부법, 영어 등에 관한 이야기들을 이 블로그에 올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글들이 미국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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